[스크랩] 교대역) 이층집 - 통삼겹과 통목살 맛집

작년 가을에 새로 오픈한 삼겹살 육즙의 내공이 대단하다는 교대역 식당입니다

 

 

평일에도 인근 회사원들의 회식 모임 등으로 웨이팅이 있는 곳이더라구요

 

 

국물이 시원한 맑은 해물탕(게,홍합,조개,배추 등)이 서비스로 나옵니다

 

 

삼겹살집에서 기본 제공되는 상추가 없는것도 독특하네여

 

명이나물, 갓김치, 파무침에 삼겹살을 싸서 순태젓갈에 콕 찍어 먹는 시스템이에요

 

 

연기가 옷에 안배이는 특이한 테이블..  옷이나 가방은 비닐봉투에 담아 의자뚜껑에 보관하면 되구여

 

 

환기구 연통없이 연기는 고기판 옆으로 쏘옥 빠져나갑니다

 

 

통삼겹이라 신선함과 기름도 쫙 빠져서 담백하게 먹을수 있어요

 

 

개인적으론 목살보다는 삼겹살이 더 맛있었네요^^

 

 

고기도 직원들이 잘라주고 불 온도(230~250도)까지 체크하는 세심함도 알게되구요

 

 

고기 첫 주문시에 쑥떡이랑 버섯도 나오며 잘익은 쑥떡은 조청에다 찍어먹으니 별미네요

 

 

강된장에 가까운 꽤 짭쪼름한 한우된장찌개에 밥을 비벼먹으며 식사는 마무으리 ~~

 

 

 

 

 

 

 

 

 

 

 

 

 

 

 

 

 

 

 

 

 

*개인적 짧은 평가

 

장점) 고기육즙이 살아있어 맛있음

         고기 굽고 자르는 것은 훈남서빙요원들이 알아서 해줌

         고기 먹고서도 냄새가 옷에 배이지 않음

 

단점) 사람이 많아 시끄러움.. 평일 저녁에도 예약은 필수

         정신없이 먹다보면 가격대가 만만치 않음(4인기준 :고기,주류대, 된장찌깨, 볶음밥 등 포함시 12만원전후)

 

 

 

출처 : 맛집동호회

글쓴이 : 하람 원글보기

메모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