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신당역) 5.9(토) "진성한우곱창 "

2015. 5. 10. 11:37맛집 이야기

  

#1 사회 저명(?) 인사들의 진성곱창 가상 방문후기

 

 

 

1. 영원한 10대 가수 김흥군

 

아 ~ 으  신당역  진성한우곱창... 아 .. 흐 흑 들이대~~ 들이대 ~

 

입에다 팍 팍 들이대 !!

 

우크라(UCLA)에선 맛도 못 본다는 소곱창 아 ~ 윽

 

왕십리로 넘어와서 좀 들이대 들이대 ~~ 아 ~ 으.. 김포로 이사왔으니 김포에다 들이대 들이대

 

번칠이랑 같이 한번 가야되 ~ 아~ 흐

 

 

 

 

2. 야구해설가 하일송

 

곱창 몰라요.. 의왼데요.. 정말 숨은 맛집입니다

 

허를 찌르는 멋진 선택이였어여.. 곱창 몰라요.... 가격 참 착하네요

 

아 ~ 대명곱창, 교대곱창과는 또 달라요.. 다르네요.. 곱창 정말 맛있네요

 

 

 

3. 탤런트 박영균(순풍산부인과)

 

아.. 너무하세요 ~~ 장인어른~~ 왜 저는 천엽 못 먹게해영..

 

곱창도 좋지만 싱싱한 간과 천엽 저도 먹어보고 싶단 말이예요 ㅜㅜ

 

 

 

4. 가수 서태진

 

안녕하세요.. 저 태진데요. 곱창에 곱이 너무 고소하고 쫄깃했어요

 

가격 저렴하고 맛있고 참 좋았어요... 담에 또 가보고 싶어요 ~  여러분들과

 

안녕 ~~ (이후 6년동안 어디선가 두문불출했다는)

 

 

5. 축구해설위원 신문성

 

아 ~~ 곱 ~ Goap ~~~~~ Goap이에요 ~~~~ 정말 고소하네요 !!!

 

미각자극의 원인을 살펴보면요..

 

불판의 각도와 화력의 세기가 곱창, 부추와 함께

 

유기적인 콤비플레이로써 절묘한 시너지효과를 만들어낸

 

아주 멋진 맛을 보여주네요!! 아 ~~ 주 아 ~~주 멋진 곱이였어요 ^^

 

 

 

6. 농구인 박항 (前 고려대 농구부감독)

 

 

여기 봐봐... 다들 집중해.. (화를 내며) 지금 누가 딴짓하나 !!

 

우리가 지금 안되는 게 뭐가 있어? (전희천에게) 여기 뭐하러 왔어 !!

 

그렇지... 소곱창 먹으러 왔잖아.. 근데 왜 서비스김치찌개만 먹고 있어

 

불판에 집중해.. 알았지? 익으면 바로 집어.. 얼른 먹어... 오케이.. 잔 들어 !!

 

 

 

7. 탤런트 겸 영화배우 김수비

 

①헬머니버전 (과격한 욕설은  -삑-  처리함)

 

여기 값도 싸고 맛도 좋은데잉

 

느그들 -삑- 눈kal들이 -삑- 워케들된겨

 

으이그.. 왜 딴데 가서 비싼 돈 ㅊ들어가며 -삑-먹고 -삑-g랄들이여

 

야이!! -삑 - 시베리아 허스키 -삑- 10장생 같은 것들아

 

내 간장게장 안 사먹어도 되니께

 

여기 싸게들 와서 배터지게 -삑- 마니 -삑-  ㅊ먹고들 가~

 

 

 

②전원일기버전 (일용엄니)

 

아이공.. 일용아~~  이눔아 워디간겨 ~~ 일용아 !!

 

우리 양촌리에는 곱창집 없다냐..

 

맛동 하람이란 놈 글 쓴거 보니께,,,,

 

꼭 한번 먹고잡고 잡구먼..

 

아이고.. 일용아 ~ 곱창먹어보잔께..

 

 

 

 

 

 

 

1. 가게 전경 멋있게 한컷 ! (아쉽게도 한우가 아닐시 1억 배상한다는 입간판은 못찍음)

 

 

  2.날도 더운데 우선 맥주 한병 시키고...

 

 

 3. 회원들 기다리는 설레는 마음

 

 

 

 4. 중요한건 가격 !!  가격 !!!!!!

 

 

 

 5. 곱창이 나오는 순간 찬밥신세가 된 서비스김치찌개

 

 

 

 6. 오늘의 주인공 모듬곱창(2인분) 등장 !!!

 

 

 

 

 7. 식사가 안주로도 변신하는 마법의 철판특밥(2개-2인분)

 

 

 

 8.환상의 콤비: 망고와 체리(이번에도 역시 hommy님 찬조)

 

 

 9. 풍부한 과즙과 당도가 끝내주는 옐로우망고 -  단독사진샷

 

 

 

 10. 죽향딸기를 기억의 저편으로 보내버린 체리 !!!  체리 !!!!!

 

 

 

 

 11. 곱창 다음엔 회 !!!!    발길은 어느덧 횟집앞으로

 

 

 

 12. 수족관에 있지만 곧 마주치게될 녀석들...

 

 

 

 

 13. 광어,우럭과도 어울리는 새우 3마리, 멍게 세점

 

 

 

 

 14. 바다의 인삼 해삼.. 나를 잊지 말아줘...

 * 사진제공:  hommy

                                           

 

 

 

 

 

 

 

 

 

#2 . 보너스로 육행시 추가........

 

짜로 소곱창이 11,000원?

 

대한 모임 될 수 밖에

 

번 맛보니 자꾸 가고픈

 

리들의 맛집으로 인정

 

창은 역시 모듬소곱창

 

업자에게 고마운 마음

 

 

 

 

 

 

출처 : 맛집동호회
글쓴이 : 하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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