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사당역] 5.30(토) 이수족발 모임 후기

2015. 5. 31. 11:21맛집 이야기

안녕하세요 ^^   일기는 절대 안써도 벙개후기는 잘 쓰는 하람입니다 !!!!

 

 

어제 간만에 사당역(방배동) 탐방에 맛있는 족발도 먹었는데요.. 그 리얼한 현장을 간략히  써봅니다 ~

(편의상 평어체 사용한 점 널리 양해부탁드립니다)

 

 

"입꼬리가 씰룩씰룩"... 사당역 '이수족발'  모임 후기

 

 

' 식당간판이 좀 독특한가? '.   아니다. 그런 게 아니었다...!

 

건물 1층 전층을 쓰는 꽤 넓은 매장이기에 (1층내부에서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있음)

 

 

 

 

 

 

쫄깃함과 야들야들한 족발은 날씨와 시간에 상관없이 어디서든 훌륭한 안주로도 손색이 없다

 

산에서든 바다에서든 ~  피부엔 콜라겐을 함유(?)한 풍부한 영양은 제외하고서라도 말이다

 

 

 

먼저, 가격대는 어떨지??

 

국내산 앞다리만 쓰는 족발이라 더욱 맛있다는 단골이신 벙주님의 친절한 설명 ~

 

 

 

 

 

 

상추와 무생채,부추,새우젓 등의 기본세팅

 

 

 

 

한테이블당(4인기준) 족발은 中 한개 ,막국수는 총3테이블에서 2개만 먼저 주문 !!

 

족발이 나오기만을 기다려보는데..   

 

 

맛있는 족발?  신선한 족발?

 

어떻게 그 인내의 시간을 알아챘는지.. 절묘하게 나오는 그 이름 아~  아, 족발.

 

 

 

 

사실 오늘의 '테마'는..

 

 

 

 

주류와 비주류의 아름다운 조화(?)가 아니고

 

결론적으로 '힐링 먹자타임'이였음

 

 

이틀연속 과음으로 인한 숙취해소용 된장국!!!

 

족발집에서 족발 보다 된장국을 더 많이 드신 맛동 대표미남을 위하여 사진 한장 헌정합니다 ^^

 

 

 

이렇게  한점 ~

 

 

요렇게도 한점 ~

 

 

 

 

족발  폭풍흡입중  중간중간의 느끼함을  잡아 줘야할 쟁반막국수가  출현한.. 그리곤, 글쎄..

 

 

 

 

사정없이 숟가락으로 젓가락으로 슥슥 비빈다

 

양념이 골고루 잘 배어야 더욱 맛있으니..    하지만 !!  하지만 !!!!!

 

 

 

비쥬얼에 비해 뭔가 2% 빠진듯한 아쉬움의 쟁반막국수

 

 

 

 

 

 

 남아있던 순하리와 처음처럼을 없애기 위한 용도의 추가 족발(ㅋㅋㅇ님께서 찍어드신 고추장  찬조출연)

 

 

 

 

 

오늘의 종착역은 과연 어디까지일까?  '어떤식으로  마무리될까?'

 

아무튼...  2차로 이동 !!!

 

 

 

 

비주류 회원들의  사랑을 듬뿍 받은 황도와 파인애플

 

 

 

 

 주사파들의 사랑을 독차지한 두부김치..  나중엔 신김치만 남았다는 아쉬움이 ㅜㅜ

 

 

 

 

 매콤달달한 골뱅이와 소면

 

 

 

 

 

 

사당동 지킴이 again님의 족발 벙개는 '넘버 원' 이였다 ..  '입꼬리가 절로 씰룩씰룩' 한

 

지난 30일 토요일밤 사당역 이수족발이였다 ~

 

 

 

 

▣ Bonus shot

 

 

한주간 열심히 달린 주인을 닮아 넘 피곤해 보이는 분홍곰

 

힘을내요 슈퍼 파월 ~~

 

 

 

기운을 되찾은 핑크베어 ~~

 

두산화이팅!!  아니 아니  롯데화이팅 ㅋㅋㅋㅋ

 

 

 

 

 

 

 

 

-   족발에게  바치는 세레나데   -

 

 

 

오랜만에 느껴지는 이 기분은 뭘까

 

 

 

오랜만에 설레는 이 느낌

 

 

 

그대는 보이나요 이 떨려오는 내 입술이

 

 

 

오늘 밤 네게 멋진 선물을 줄게요 ♡

 

 

 

 

 

 

 

 

 

출처 : 맛집동호회
글쓴이 : 하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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