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8. 6. 20:04ㆍ맛집 이야기
[여기서 한잔 어때]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 ~
여러분들은 뭐가 간절하게 생각나시는지..
그렇습니다 !!! 시원한 생맥주에 치킨
치맥하기 좋은 동네 치킨집을 우연히 발견하여 대낮부터 습격(?)해봅니다 ~
수제치킨의 명장 - 조가홍 닭 (치킨과 맥주가 맛있다니 한번 가보는 겁니다)
시원한 실내 - 무더위를 피하는 방법
실내인테리어도 깔끔하고 독특합니다
메뉴판 -> 치킨은 반반( 후라이드 + 순살 )주문합니다
사장님 !! 시원한 생맥주 부탁드려요 ~~
샐러드와 뻥튀기, 양념소스 나옵니다
시원한 생맥주는 사랑입니다 ~ 힘내자구여
cheer up !!
순살치킨이 먼저 나옵니다
감자튀김도 두 종류가 나오네요 (웨지감자, 크링클컷)
겉은 아주 바삭하고 속살은 부드러워요 ~
언제 보아도 군침이 도는 .....
머스타드 소스에 찍어서도 ~
후라이드치킨
개인적으로는 후라이드치킨에 손길이 자주 갑니다
순살치킨보다 속살이 더 촉촉하고 부드럽습니다
지인께서 양보한 닭다리
먹태
마요네즈 간장소스와 데리야끼 소스가 나옵니다
먹태는 식감이 부드럽고 땅콩까지 있어 든든합니다 ~
첫 손님이 아님에도 사장님께서 특별히 서비스로 주신 그레이프 복숭아
어디를 가나 사람은 먹을 복이 있어야 해용 ^^
일명 링겔주( 매화주 - > 매화수 + 소주)
자연스럽게 위아래 골고루 잘 섞이는 시간은 약 10분정도 입니다(병목 부분을 자세히 보세요)
맛은 어떠냐구요? 폭탄주입니다.. 링겔주 먹고 영양 보충은 커녕 치맥 먹다가 결국 ... 깰 꼬 닭
시원한 치맥과 링겔주에 먹태를 멍하니 씹다보니 한여름의 고단함도 훌쩍 날려버린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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