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천역] 목포회센타 - 기분좋은 포만감을 만끽하다 !!

 

 

 

 

 

 

 

 

 

 

 

 

 

 

 

 

 

 

 

 

 

 

 

 

 

 

 

 

 

 

 

 

 

 

 

 

 

 

 

 

 

 

 

 

 

 

 

 

 

                                                                      
 

 

예약이 안된다 하여 30분 일찍 도착하니 제법 빈자리가 많았네요(모두 좌식석, 신발은 주머니에)

봉천동 일대에서 푸짐한 쓰끼다시로 유명한 횟집입니다

먹태튀김, 통오징어튀김, 호박찜, 알밥(푸짐한 양, 대신 마끼 안나옴), 고등어구이, 계란찜, 각종 샐러드 등

곁반찬이 종류도 다양하고 먹을만한 음식만 나옵니다

이곳의 장점은 쓰끼다시가 나오고 한참 후에 회가 나오는게 아니라  15분안에 나오더군요

쓰끼다시로 배를 채우게 하고  회는 대충 나오는 횟집이 제법 있지요  ㅡ.ㅡ

이곳은 두툼하게 썰어나오는 회(우럭+광어)가 쫄깃하고 식감이 좋았습니다

회도 먹으면서 쓰끼다시를 함께 즐기니 해산물킬러인 저로서는 만족스럽네요

매운탕도 꽃게도 들어 있어 감칠맛 나고 수제비, 알, 곤이 많이 있으니 꽤 먹을만 합니다

주류파에게 반가운 정보  - 소주와 맥주의 가격이 3,000원-  정말 흐뭇하시죠 ㅎㅎ

평소처럼(?) 간단히 1차만으로 끝내고 운동삼아 사당역까지 걷는 도중 낙성대역 부근에 이름난 빵집이 있다기에

각종 맛있는 케익은 아이쇼핑으로 대리만족하고  고로케와 단팥빵을 구매했습니다

 

 

궃은 날씨와 급벙임에도 함께 하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