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입구역 횟집] 바다회사랑 2호점 - 겨울철 별미 대방어를 맛볼수 있는 곳

2015. 11. 22. 20:21맛집 이야기








서울에서 겨울철 별미 어종인 방어회를 먹기가 쉽지 많은 않지요



조금 이른 감은 있지만  대방어를 먹어보기로 합니다.



대방어 매니아들을 열광하게 만든 연남동 1호점에 이어 2호점이 서교동쪽에 오픈했다는군요



주소를 찾다보니 예전엔  ‘대포항’이란 횟집이였군요 ^^








어둠이 내려 앉은 가게 앞 -  산지 직송을 알리는  전용차량 !










오늘의 주인공 대방어 !!






답답함에 몸부림(?)치는 대방어 움짤 ㅎ






차림표


5人은 대방어 특대를 주문하라고 하네요 ~






대방어이외에 다양한 횟감과 해산물도 있어요









다양한 곁반찬


사진엔 없지만 김과 무순도 있어요..  참치 먹듯이 먹으면 되겠죵






대방어(특대, 100,000)


양과 비주얼엔 일단 만족합니다 ~


레몬은 회에다 직접 뿌리지 말고 간장에 즙을 내어 뿌리는건 다 아시죠?




다양한 각도에서 찍어 봅니다











귀한 배꼽살  한점 부터 시식 들어갑니다


부드럽고 고소한 맛..  이 맛에 대방어 먹나봐요















날치알과 하얀 쌀밥의 조화 ~~  색깔이 참 이쁩니다


무순과 김에다 싸서 먹어도 좋구여 ~대방어 회한점을 얹어 함께 먹어도 됩니다















매운탕 (7,000원)


5명이 먹기에 충분한 양이였네요 ~  살코기 발라 먹는 재미도 쏠쏠했습니다 ㅎ











최소 4kg 이상에 1미터가 넘는 대방어 !!


제주 모슬포가 주산지였는데 올해는 지구 온난화로 바닷물이 따듯해져서 동해안 강원도 고성이 새로운 주산지로 떠오른다는 뉴스를 본적이 있습니다


올 겨울 추위가 매서울때 한번 더 먹어 봐야겠습니다.


1호점을 안가봐서 모르겠지만 이곳은 식사 제한시간이 있어요 .. 2시간 이내에 드셔야 합니다


7시이전에도 웨이팅이 장난아닙니다.


서울에서 대방어를 맛보기가  쉽지 않기에 이런 점들을 감수해야 할까요?


거리도 멀고 재방문 계획 없지만 한번 정도 가볼만한 곳이기에  포스팅 올려봅니다









▣ 바다회 사랑 2호점(TEL.02-325-6565)


서울특별시 마포구 동교로 156(마포구 서교동 352-1)

이용시간 17:00 ~ 02:30  공휴일 무휴, 일요일 휴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