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11. 20. 15:55ㆍ맛집 이야기
오피스 상권, 대학가, 주택가를 막론하고 길을 걷다 보면 자꾸 커피숍만 보이는 ‘커피공화국’ 으로 불리는 대한민국
그런데 커피처럼 만드는 사람에 따라 맛이 크게 달라지는 음료도 없죠 ~
이번 소개할 곳은 국가대표 우상은 바리스타가 운영하는 로스터리 카페입니다.
예술의 전당근처라서 주말에 특히 손님 많은 곳이라 합니다.
제가 커피에는 문외한이라서 짧게 소개할까 합니다.
한적한 주택가에 있지만 대로변에서도 가까와요 ~
전반적으로 화이트 톤 분위기의 깔끔한 인테리어에 다양하고 예쁜 소품이 눈에 들어옵니다
아메리카노 커피 한잔과 디저트로는 크로와상, 레몬마들렌 먹어보려 합니다.
진동벨인데요 ~ 이곳의 로고는 당나귀입니다
커피와 당나귀의 관계?
대규모 농장이 아닌 커피산지에서는 당나귀가 커피를 운반하는 숨은 주역이라 합니다.
커피는 약간 연하게 주문을 했었는데...
첫맛은 탄맛이 살짝 나면서 마시면 마실수록 끝맛의 풍미가 깔끔하다는 느낌입니다.
커피 한잔과 크로와상,레몬마들렌 빵 한조각이 은근 잘 어울립니다.
담엔 이곳의 시그니처 메뉴라는 인절미티라미수 먹어보고 싶네요
부드럽고 달달한 디저트타임이 될 것 같아서요 ~
비와 바람에 떨어지는 낙엽을 보며 따뜻한 커피 한잔....
브루어스컵 챔피언 바리스타가 운영하는 맛있는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곳입니다.
커피 로스터링 직접하며 신선한 원두를 사용해서 직접 볶으니 커피맛이 뛰어난것 같구요 ~
깔끔하고 쾌적한 공간에 주차까지 가능하며,
예술의 전당과 가깝고, 아메리카노(hot) 3,000원의 합리적 가격대 등
여러 장점의 매력 있는 커피전문점이라 소개했습니다
⇩
추가 정보>
프리퍼커피 근처의 식당인데... 삼미분식이라는 지난주에 신규 개업한 백반집을 소개합니다.
가격대가 살짝 아쉽긴해도 집밥 스타일에 여느 유명한 육개장 맛집들과 겨루어 손색 없는곳이에요 ~
정갈한 밑반찬.. 리필은 필수입니다
식감 돋우는 고소한 참기름 향의 참나물 무침과 계란말이가 맛있구요 ~
지인이 주문한 제육덮밥 - 대체로 무난하다는 평입니다.
육개장
고소하고 아삭한 토란대와 고기, 숙주나물 등 건더기가 푸짐합니다.
적당히 칼칼하면서 풍미가 깊고 담백해서 숟가락이 멈추질 않아요
특히, 술 마신 다음날 해장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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